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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칼럼] 인간관계와 신뢰, 과학기술 발전과 신뢰성

25.03.23

[CEO 칼럼] 인간관계와 신뢰, 과학기술 발전과 신뢰성   신뢰는 인간 사회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 가치다. 친구와 가족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기업, 정부, 기술, 과학, 연구까지 신뢰가 없다면 원활한 작동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타인을 믿고 기계를 사용하며 자연법칙을 따르는 모든 과정에는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 ‘신뢰(信賴)’는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일관되며 믿을 수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관계적 요소다.신뢰는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노력과 실천을 통해 구축되며 쉽게 깨질 수도 있다.  책임감을 갖고 정직하게 일관된 행동을 유지해야 얻을 수 있다. ‘한 번 깨어진 그릇은 다시 붙여도 흔적이 남는다’라는 한국 속담이 있다.  서양에서도 ‘신뢰를 쌓는 데는 몇 년이 걸리고,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요 회복하는 데는 아주 오래 걸린다.’라는 격언이 있다. 이는 신뢰가 한 번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의미다.신뢰는 단순히 인간관계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과학기술에서도 신뢰성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  반도체, 컴퓨터 및 고성능 전자기기, 제트엔진, 로케트 및 전략무기, 고층빌딩, 대규모 현수교, 고속철도 등 기반시설 설계와 건설에 있어 신뢰성은 아주 중요하다.  신뢰성은 동일한 실험을 여러 번 반복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오는 재현성이라는 성질 혹은 품질이 유지되어야 한다. 또한, 신뢰성은 일정한 기간 동안 제품이나 시스템이 기대한 수준으로 작동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즉, 한 시점의 성능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는 동안의 지속적 성능을 의미한다.아폴로 11호 달착륙은 엔지니어들이 모든 시스템의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쳐 이뤄졌고,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통해 정확성, 일관성, 신뢰성이 보장되게 된다.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조작되는 상황이라면 과학적 신뢰는 무너지고 인간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스템의 신뢰성 부족으로 사회는 혼란스럽게 된다.  챌린저 우주 왕복선의 폭발사고, 보잉 737 추락사고, 포드 핀토 연료탱크 결함, 줄기세포 조작 등이 대표적 사례다.신뢰성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측정되고 개선된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시스템, 서비스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최근 가전제품, 제조설비, 기반시설에 이르는 여러 시스템에는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센서들이 설치된다.  이들로부터 얻어지는 진동, 온도와 같은 상태 데이터와 온도, 압력, 유량과 같은 성능 데이터들이 신뢰성의 기반이 된다.  또한, 신뢰성 높은 시스템은 일관되고 오류 없는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적절한 기준으로 평가함으로써 올바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얻어지는 데이터를 통해 보다 높은 신뢰성을 가진 시스템을 설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 유지보수 및 폐기에 이르는 전체 수명주기에 대해 판정하고 예측함으로써 고장 및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게 된다. 최근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은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엄청난 규모로 생성되는 데이터들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들로 신뢰라는 정성적 항목이 신뢰성이라는 정량적 평가가 가능한 확률로 표현될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데이터는 신뢰성을 높이고, 신뢰성 높은 시스템은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호 의존적 관계다.신뢰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확률적 개념이다. 개인의 삶과 사회,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핵심 가치다.  개인적 관계에서부터 조직, 국가, 과학, 기술까지 모든 분야에서 신뢰는 필수적 요소다.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신뢰가 형성되고, 신뢰가 무너질 때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며, 다시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신뢰를 지키고 쌓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신뢰를 통해 더 안전한 사회와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신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 가치다.임강민 (주)에이티지 대표이사, 공학박사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서울경제] 첨단기술 기업 ABH-ATG, 디지털전환(DX) 기술 교류

25.03.03

    디지털전환 U포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 세미나 4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전환(DX)’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구동을 위한 발전소 이슈까지 이전에 없던 산업 발전과 롤러코스터 같은 개편으로 많은 기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제 제조업의 AI 활용은 선택이 아닌 생존 도구가 됐다. 기존의 질서가 흔들릴 수 있는 시대 요구에 기업들은 두려움 대신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면서 “오늘 세미나는 각 분야에서  “시대가 말하는 제조업 AX는 생존 도구를 넘어 도약의 발판이며, AI를 제조현장에 도입할 때는 ‘협업’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첫째, 데이터 통합의 중요성이다. 기업의 제조시스템들은 분절된 형태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통합 관점에서 제조데이터 표준을 정하여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의 필요성이다. 생산을 가상으로 돌려보고 최적화 공정을 찾아 실제 생산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은 자율제조의 중요한 요소며, 이를 적용할 디지털트윈 기술은 고도화를 배경으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제한적 범위가 아닌 건전하고 공생하는 관계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조산업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최상의 신뢰성, 가용성, 정비성 확보를 위한 예측정비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디지털화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AI를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인데,  세계 많은 국가가 정제된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컴퓨터를 통한 알고리즘 개발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데이터를 대상 실물자산으로부터 장지승 기자    
[CEO 칼럼] IoT 기술 기반의 올바른 자산관리

25.02.25

[CEO 칼럼] IoT 기술 기반의 올바른 자산관리   일반적으로 사람은 출생 시부터 성장, 성숙, 노화, 사망으로 이르는 일생을 겪게 되며, 다음 세대를 출산하여 새로운 생애가 반복되는 생애주기를 겪는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생애에서 단계적으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변화를 겪는 가운데 이에 대한 과제와 도전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각 시기에 맞는 적절한 준비와 관리를 통해 삶을 누리게 된다.보통 사람들은 공동체 내에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활동을 하면서 지내는데 안락하고 행복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 활동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경제적 활동에 따른 수익을 통해서 가족의 기본적 의식주 등을 해결하며 또한 이를 재무적으로 축적, 관리함으로써 자산을 형성하고 이를 생애주기에 따라 활용한다.2023년 국가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는 총자산 중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51.3%에 이르러 미국(43.8%), 영국(37.4%), 네덜란드(45.5%)에 비해 높은 편이다.  실물자산은 금융자산에 비해 현금화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보유하는 기간이 길다. 보유된 실물자산은 시간이 흐르면서 그 가치가 변화된다.  실물자산은 소유주가 판매할 수 있고, 이 경우 적절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실물자산의 가치는 동등 기능 혹은 성능 수준 자산을 구입하는 가치와 같다.  그러므로 장기적 계획과 지속적 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의 기능과 가치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실물자산관리’라고 한다.실물자산관리는 활용도 극대화, 위험과 비용 최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물자산의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거나 복원, 향상시키는 관리적, 기술적, 행정적 활동을 말한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최적 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정보수집과 학습 및 유지관리에 대해  노력해야 할 뿐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도시나 국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성, 번영, 쇠퇴, 재성장 등의 생애주기를 갖게 된다.  산업 및 문명 발전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도시나 국가는 재성장 단계를 겪지 않으면 끝내 몰락할 수 있다.  이는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안보 및 안전 등 도시 혹은 국가의 각 기능을 제대로 유지, 발전, 관리하지 못한 것이 중요한 이유가 된다.  요구되는 기능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족시키지 못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기대할 수 없다면, 도시나 국가에 거주하는 인구는 감소하고 자연스럽게 쇠퇴하게 된다.개인의 삶에서 실물자산을 관리하듯, 도시나 국가에서 실물자산의 도입, 운영, 유지, 폐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반시설은 공동의 자산이며, 따라서 자산에 대한 기대 기능과 이해관계가 다양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유지관리 행위는 고도의 관리기법이 포함된다.  자산에 대한 올바른 기능 목표 수준, 상태평가, 적절한 평가기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위험분석 및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체계, 자산기능의 한계수명 및  잔여수명 결정과 이에 대한 재원확보, 그리고 최적화된 투자 결정 등으로 기반시설 자산관리가 수행되어야 하며, 이는 매우 고도화되고 전문적인 관리기법이다. 현대사회는 인구의 50% 이상이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므로 도시가 지속되는 것이 국가번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또한, 국가가 보유한 실물자산의 상당 부분을 도시가 운영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반시설관리 기본법이 2018년에 제정되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아직 국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이 다소 부족하고 전문가 참여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미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등의 IoT 기술을 기반으로  올바른 자산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미래에는 노후 교량과 매설 배관 등으로 수도와 교통 분야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자산관리,  그리고 상태와 상관없는 도로포장이나 보도블록 교체가 사라지는 자산관리가 정착되길 기대한다.임강민 (주)에이티지 대표이사, 공학박사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CEO 칼럼] 밖에서 본 울산의 스마트시티 역량

25.01.20

[CEO 칼럼] 밖에서 본 울산의 스마트시티 역량     울산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1962년에 도시로 승격되고 특정공업지구로 선정된 후 현재는 인구 110여만 명이 거주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개 국가산업단지에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4대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은 74조원을 넘어섰고,  대한민국 총수출에서 17.7%를 차지하는 등 높은 위상을 지니고 있다.  이런 산업기지로서의 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울산은 발전시스템과 송배전 시설, 그리고 정수처리시스템과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전통제조업의 강점을 배경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최신 트렌드인 탄소중립, 글로벌 제조 경쟁 심화, 국내외 정세 불확실성 등의 복합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선  4차 산업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스마트’는 올바른 센서를 통해서 얻어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표준화하며, 이를 통해 유의한 분석과 추론 및 예측을 함으로써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스마트시티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과 통합이 필요하다.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는 것은 전통제조업 혁신을 기반으로 울산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도시 인구감소 문제 및 인프라 노후화와 같은 도시문제에 긍정적 해결방안이 되어 궁극적으로 울산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도시는 많은 시민이 거주하여 인구밀도가 높고 이들의 안락한 삶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제, 사회, 문화활동의 중심지가 되는 지역을 의미한다.  도시는 투입되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하도록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도시 성장과 기후변화, 인구변화, 노후 인프라에 대한 효과적 대응이라는 과제를 항상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데이터가 얻어진다. 이런 데이터를 통한 올바른 의사결정에도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이 필수적 요소가 될 것이다.스마트시티는 시간이 변화함에 따라서 새롭게 나타나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전통적 제조산업의 입지변화에 따른 도시인구 축소문제도 4차 산업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기술 적용과 기회 창출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인력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산업인력이 관련된 기술을 접하고 재학습함으로써 고용이 유지되면서 새로운 경제적 성장과 지속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   울산은 미래비전으로 스마트시티 계획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교통, 에너지, 복지, 관광 및 산업단지 안전과 물류,  그리고 환경 관리 등에 다양한 시도를 적용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보다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 및 지역 산업체 협업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학교 등 제도적 기관에 의한 교육 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도시 구성인원이 관련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모 든 도시 구성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울산은 산업도시로서 도시생활 및 산업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가 아주 풍성한 데이터 발생지다. 미래에 데이터는 석유를 넘어서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이를 올바르게 생성, 정제, 표준화, 저장,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올바른 방향으로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기술과 기반시설을 투입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전문 인적자원 확보 및 목적에 맞는 양질의 풍성한 데이터를 갖추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향후 울산 발전과 국제적 산업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선,  기존의 주력산업 고도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및 그린에너지 중심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이러한 성취를 통해 울산의 새로운 60년 도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   임강민 (주)에이티지 대표이사, 공학박사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무선 동기화기법 기반 ‘음향방출 측정 시스템’ 시작품 개발 ‘한몫’

24.11.26

무선 동기화기법 기반 ‘음향방출 측정 시스템’ 시작품 개발 ‘한몫’ PSC 교량 내부 텐던 파단 모니터링 시스템 - ㈜에이티지   PSC 교량의 안전도와 건전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유지관리 최소화와 장수명화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복합 진동 기반 PSC 교량 내부 텐던 파단 모니터링 시스템’이 선보인 가운데  이 시스템에는 국내 최고의 AI 기반 예측정비 및 자산경영솔루션 제공 기업인 ㈜에이티지만의 특화기술이 녹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부 텐던 상태 효과적 검출 ‘하드웨어 성능 지표’ 마련 등 데이터 확인·분석 위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선봬   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한 ㈜에이지티는 효율적인 음향방출 기반 PSC 시설물의 내부 텐던 모니터링 시스템 설계와 제작을 목표로, 무선 동기화 기법 기반의  음향방출 측정 시스템 시작품 개발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무선 동기화 음향방출 시스템에 대한 상세 설계 연구를 비롯해 복합진동 기반 무선 모니터링 시작품 제작, 개발 시스템 제품화와 사업화 기반 구축, 시스템 평가 실험 계획 수립,  온라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음향방출 및 진동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제작’ 부문에서는 현장 실증용 모니터링 시스템 제작 연구와 함께 음향방출과  진동 모니터링용 장비 개발을 진행했다. ‘음향방출·진동 DB 서버 시스템 제작’에서는 진동과 AE 통합 데이터 저장용 빅데이터 DB 최적화·보완 연구와 음향방출 및 진동 측정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과  빅데이터 DB 서버 간 통신 연계 구성을 위한 연구가 이뤄졌다.  ‘시스템 검증’ 부문에서는 진동 및 AE 통합 데이터 저장용 빅데이터 DB 최적화·보완 연구와 함께 외부 전문 검증기관의 현장검증시험을 통한 시스템 특성 파악과  평가 보고서 작성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현장 실증’ 부문에서는 시스템 성능 검증과 평가지표 수립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추진했다.   연구진은 성능 검증을 위해 서울시 내 고가 교량 중 일부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데이터 수집에 나섰다.  현장에 설치된 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SSH 프로토콜을 사용, 원격지에서 오류 수정과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연구진은 개발 기간 중 원격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시스템 운영체제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펌웨어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연구도 병행했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에이티지는 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교량 내부 텐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음향방출 및 진동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부 텐던의 파단 상태를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하드웨어 성능 지표도 마련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개발된 현장 설치 시스템과 DB 서버와의 연동을 위한 통신 프로토콜과 DB 구조와 함께 데이터 확인·분석을 위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선보였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선보인 ‘복합 진동 기반 PSC 교량 내부 텐던 파단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장에서 PoE(Power on Ethernet)를 통한 전원 공급과 데이터 송신 시스템을 이용해  손상 예상 위치에 손쉽게 설치한 후 계측할 수 있는 진동과 음향방출 데이터 수집 장비다.    특히, 이 시스템에는 스마트 감시기술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법과 데이터 수집 기반 기술, 실제 현장에서 존재하는 잡음 저감 및 최적 주파수 대역 자동 선정 기술 등  ㈜에이티지의 특화기술이 담겨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의 통계적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신호 분석을 통한 구조물 상태 판정 알고리즘 기술도 포함돼 있다.  계측장비의 하드웨어는 데이터 수집부와 전원공급, 데이터 송·수신, 다른 계측기와의 시간 동기화를 위한 GPS 수신부로 구분된다.  소프트웨어는 텐던과 콘크리트에서 발생하는 음향방출 신호 분석을 위한 데이터 필터링, 데이터 가공, 주파수 분석,  음향 방출 파라미터 분석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 시스템은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엣지 디바이스로 작동해 이상 상태 발생 시 알람을 전송할 수 있는 무선 센서로 활용할 수 있고,  다수의 시스템을 서버와 연동할 경우 DB 구축을 위한 DAQ 시스템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GPS를 통한 원격 다채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장소에서 효과적인 음향방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이티지는...   ㈜에이티지는 AI 기반의 최적화된 분석 솔루션 기술과 특화된 예측정비·자산관리기술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AI 기반 예측정비 및 자산경영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보유한 높은 수준의 연구와 실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에이티지만의 고유 기술인 산업군별 정비·측정 빅데이터 표준화 기술은 기술중심형 회사로 이름을 알리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이처럼 특화된 기술력과 우수 인재들을 기반으로 현재 디지털 전환(DX) 컨설팅부터 시스템 기획·설계·구현·운영 및 유지관리까지 이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수력원자력 현장 설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자동분석과 예측정비에 활용 가능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예천양수 지능형 설비 상태감시 및 예측진단 서비스 개발 연구를 통해 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감시시스템을 통합하고,  AI 기반의 감시·진단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판 뉴딜’인 광역 SWM 핵심사업을 통해서는 그동안 사람의 분석과 판단으로 운영되는  정수장을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 자율운영과 예지보전,  에너지관리가 융합된 미래형 AI 정수장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에이티지는 설비 상태 진단과 정비·고장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보유자산에 대한 생산·운영·정비·재무적 위험요소 최소화를 위한 자산 운영과  투자 의사 결정지원체계와 시스템 개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시설 증가와 노후화 진행에 따른 자산관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자산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현재 예측정비 및 자산관리체계 운영·지원을 위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 기반의 고객 맞춤형 IT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정지형·이동형 감시 로봇을 통해 On-site의 취약 개소와 안전 유해 개소 작업을 감시하는 딥 러닝 기반의 기반 안전 감시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 사용 추적·분석을 통한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중요설비 상태 진단을 위한 진동, 초음파, 열화상 및 AR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 / 터 / 뷰   손상 종류 따라 ‘신호처리 알고리즘’ 가동 소형 설비부터 대형 구조물까지 적용 가능   ▲ 임강민 대표     ㈜에이티지 임강민 대표는 “(주)에이티지는 설비 자산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토목건설 분야와 손상 진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음향방출과 진동 계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재 교량이나 매설 배관의 모니터링을 위한 진동·비파괴 기법을 포함하는 측정 솔루션 실용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를 통해 선보인 PSC 교량 내부 텐던 파단 모니터링 시스템은 PSC 거더의 텐던 손상 검사는 물론 구조물과 설비의 형태와 손상 종류에 따라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처리도 가능해 소형 설비부터 대형 토목 구조물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조만간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 대표는 “특히, GPS를 통해 동기화되는 다채널 음향방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도 가능해 기존의 제한적인 채널을 갖는 음향방출 시스템 대비 설치·운영 측면에서  효과적인 음향방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양한 토목 설비와 대형 구조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PSC 구조물 내부 텐던 상태평가 기술로 활용 가능한 기술이 적은 상황 속에서 개발된 만큼 향후 활용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자체 교량 운영 주체들과 협업 통해 조만간 상용화    ㈜에이티지는 향후 지자체, 교량 운영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과적인 PSC 교량의 텐던 파단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임 대표는 “또한, 직접적인 점검이 어려운 다양한 유형의 시설물에 개발 시스템을 솔루션으로 적용할 경우 콘크리트와 복합제 진단 분야에서  기술 선도기업으로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회사와 관련해 임 대표는 “(주)에이티지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실물 자산 경영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제품과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현재 17개의 특허를 포함해 총 69개의 인증 및 특허,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며,  AI 기반 예측정비 및 자산 경영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단단히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임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에이티지가 개척한 분야는 AI 기술 접목을 통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분야”라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회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기술에 안도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 개발과 제공은 물론 이를 제공하는 인재 개발과 유지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회사 구성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학위 취득 지원 및 복지 지원과 같은 인적 투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무선 동기화기법 기반 ‘음향방출 측정 시스템’ 시작품 개발 ‘한몫’:건설기술신문 - https://www.ctman.kr/32172
[경상일보] “예측진단기술 현장 적용, 안전·경쟁력 향상”

24.09.30

“예측진단기술 현장 적용, 안전·경쟁력 향상” 2024.09.30     4차산업혁명 U포럼·에이티지2024설비진단기술 세미나 개최 4차산업혁명 U포럼(위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은 에이티지(대표 임강민)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울산석유화학단지  안전환경 임원·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비진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차별화된 예측진단 및 최적 자산경영 시스템을 활용한 설비관리 기술’과  ‘예측진단 시스템과 설비진단 솔루션 시연을 통한 현장진단 및 운영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7개 발표가 이어졌다.이동구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설비진단기술’은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비철금속산업, 수소산업 등 각종 장치산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측면과 생산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글로벌 기업 및 수도권 기업들과 울산 수요기업과 D.N.A.기업과의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울산 산업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임강민 에이티지 대표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에 실제로 내려와 석유화학단지 산업현장의 많은 전문가들과  만나서 소통하면서 많은 부분을 보고 깨달았다”며 “진동·열화상을 이용한 예측정비시스템 구축 및 설비상태 진단  전문기업인 에이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울산지역의 노후화되고 있는 산업설비와 국가 인프라에 활용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경쟁력 확보에도 함께 협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한국경제] 울산 4차산업혁명 U포럼, '설비진단기술 세미나' 개최

24.09.29

울산 4차산업혁명 U포럼, '설비진단기술 세미나' 개최 하인식 기자기자 구독 입력2024.09.29 20:07 수정2024.09.29 20:07 4차산업혁명 U포럼(위원장 이동구)은 ㈜에이티지(대표 임강민)와 함께 26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2024 설비진단기술 세미나'(사진)를 열었다.행사는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울산석유화학단지 안전환경 임원· 관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화된 예측진단 및 최적 자산경영 시스템을 활용한 설비관리 기술’과 ‘예측진단 시스템과 설비진단 솔루션 시연을 통한 현장진단 및 운영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7개 발표가 이어졌다.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설비진단기술’ 은 울산의 석유화학산업을 비롯한 비철금속산업, 수소산업 등 각종 장치산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측면과 생산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글로벌 기업 및 수도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울산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임강민 대표는 “에이티지는 진동·열화상을 이용한 예측정비시스템 구축 및 설비상태 진단 전문기업으로 울산지역의 노후화되고 있는 산업설비와 국가 인프라에 활용한다면, 최소 비용으로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향후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4차산업혁명 U포럼은 2017년 12월에 발족하여 총 8개 분과에서 99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ICT융합을 통한 자동차, 조선, 화학, 에너지 등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3D프린팅, 콘텐츠, 바이오메디컬, AIㆍ빅데이터 등의 신산업 육성 및 울산의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초대 위원장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21년 8월부터 2대 위원장은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이 맡고 있다.ICT융합을 통한 제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지금까지 총 64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ICT융합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 등 6건의 사업화를 통해 120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W 2024] 에이티지, 안전 보장 및 효율 향상하는 ‘RealWear’ 솔루션 전시

24.03.28

[AW 2024] 에이티지, 안전 보장 및 효율 향상하는 ‘RealWear’ 솔루션 전시   에이티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RealWear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에이티지는 예측정비, 자신관리, 운영최적화, 설비진단/안전 장비 및 시스템 판매 등 고객이 요구하는 가치를 얻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전문기업 RealWear의 국내 총판이다.   RealWear의 산업용 스마트글라스는 현장 상황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카메라, 각종 정보를 전달받는 모니터, 의사소통과 기기 제어를 할 수 있는 음성인식 마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 작업자는 RealWear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두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지원받고 전문 지원팀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에이티지 관계자는 “RealWear의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작업자의 업무 효율 향상과 안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 세션이 진행된다.   함수미 기자     
[머니투데이] 에이티지, 'AI 도입' 누구나 손쉽게..차세대 플랫폼 'AClone' 출시

23.09.26

에이티지, 'AI 도입' 누구나 손쉽게..차세대 플랫폼 'AClone' 출시 2023.09.26 17:30 누구나 쉽게 AI(인공지능)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 나왔다.  코딩이나 머신러닝 관련 지식이 없어도 고성능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배포할 수 있으며 분류(Classification)와 분할(Segmentation) 등 많은 노력을 요하는 작업도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에이티지(대표 임강민)가 전문지식이 없어도 AI 분석 모듈을 적용하고 모니터링 화면에 표출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플랫폼 'AClone'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Clone'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센싱된 데이터 수집' '비즈니스 요건에 맞는 데이터 변환', 'AI 모델 적용 및 결과 표출'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변환·분석·표출을 모두 구축할 수 있다. 특히 클릭 몇 번으로 AI 학습이 가능하다. 자동화 머신러닝(AutoML)이나 기계 학습 등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체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다. 에이티지 관계자는 "'AClone'으로 AI 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AI 분석 진입 장벽을 제거할 수 있다"며 "누구나 AI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술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솔루션은 프로세스를 만들고 운영할 시 필요 요건에 따라 즉각적인 프로세스의 변경은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AClone'은 초기 단계를 간소화하고, 자동 모델 학습과 하이퍼파라미터(Hyperparameter, 사용자가 설정한 값) 최적화를 통해 높은 성능의 모델을 자동 생성한다. 모델이 결정된 이후라도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경하고 영향도를 분석할 수 있다. 또 배포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성능을 확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게 가능하다. 성능 평가 지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에이티지 관계자는 "'AClone' 도입 기업은 플랫폼 도입 시기부터 운영 및 안전화까지 플랫폼 개발 연구원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고객사 담당자가 AI 분석을 빠르게 수행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복잡한 모델 학습 단계를 간소화해 더 빠르게 커스텀 모델을 구축하는 게 가능하다"고 했다.    
에이티지, 'Ez-Asset PDMS v1.0' GS인증 1등급 획득

22.12.19

에이티지, 'Ez-Asset PDMS v1.0' GS인증 1등급 획득 2022.12.19 16:09     예측진단 전문기업 에이티지(대표 임강민)는 최근 자사 제품  '이제에셋 피디엠에스 v1.0'(Ez-Asset PDMS v1.0)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Ez-Asset PDMS v1.0'은 플랜트에서 사용 중인 이종 VMS(Vibration Monitoring System)의  진동 데이터를 취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비 상태를 예측하는 종합 인터페이스다.   업체에 따르면 사용자는 설비 상태를 확인 및 조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 제품의 예측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Overall 알람' 'Parameter Trend Analysis'  'Rule set' '머신 러닝' 등의 기술로 설비 상태를 진단한다.  제품은 각 기술에서 도출된 결과를 종합해 제공하고, 사용자는 각 진단 기술 결과를 파악해  최종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에이티지 관계자는 "표준 통합 DB(데이터베이스) 및 발전 설비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미래형 발전소의 유지보수 패러다임 변화 추진 및 운영 최소화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지·율시스템, 플랜트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2.10.12

에이티지·율시스템, 플랜트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10.12 18:02   (사진 왼쪽부터)임강민 에이티지 대표와 강구학 율시스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예측진단 전문기업 에이티지(대표 임강민)가 최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율시스템(대표 강구학)과 플랜트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율시스템의 '3D 가시화 및 경량화를 통한 웹 시스템 기술'과  에이티지의 '예측진단 기술'을 연계, 화공·발전 플랜트 설비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랜트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에이티지 관계자는 "에이티지는 설비 상태 진단 및 예측정비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물자산관리와 에너지진단 서비스까지 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율시스템 관계자는 "3D CAD 툴을 활용해 원자력·화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3D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연계한 3D 모델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또 4차산업 기술 요소인 디지털 트윈,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서비스를 통해 발전소 내 주요 설비의 '분해 조립'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 원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티지·리얼웨어, 국내에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확산키로

22.06.22

에이티지·리얼웨어, 국내에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확산키로 2022.06.22 16:48   (사진 왼쪽부터)임강민 ATG 대표와 존 힉스 리얼웨어 아시아본부 부사장이 국내 시장에 산업용 스마트글라스를  확산키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전문기업 리얼웨어(REALWEAR INC.)의  국내 총판인 에이티지(ATG)의 임강민 대표가 리얼웨어 아시아본부의 존 힉스  총괄부사장과 함께 국내 시장에 산업용 스마트글라스를 확산하기 위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리얼웨어는 2016년 미국 워싱턴주에 설립된 산업용 스마트글라스솔루션 전문회사다.  산업현장 근로자를 산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업무 효율을 30% 이상 높일 수  있는 산업용 디지털혁신 스마트글라스 'HMT-1'과 'HMT-1z1',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500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리얼웨어 산업용 스마트글라스는 세계 최초로 한국어 등 15개 국어의 음성인식이 가능한 제품이다.  4800만 화소의 고성능카메라, 7인치 전면 뷰파인더, 최장 8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배터리 등을  장착했다. 전 세계 4500여개 기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산업현장 근로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존 힉스 리얼웨어 아시아본부 부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와 업무출장 제한으로 인한  산업시설물의 문제점을 원격에서 확인하고 수리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의 산업 트렌드가 됐다"고 말했다.2021년도 초 부임한 이호길 리얼웨어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보급을 위해 영업 및  기술 등 지원 조직을 갖추고 고객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국내에서도 리얼웨어 산업용글라스는  100여개 기업 및 공공기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거나 시범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총판 ATG는 리얼웨어뿐 아니라 진동·열화상을 이용한 예측정비시스템 구축 및 설비상태 진단  전문기업이다. 산업·진단 프로그램 개발 및 자산 경영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업무를 진행 중이다.    
에이티지, CJ BIO 말레이시아 공장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22.04.12

에이티지, CJ BIO 말레이시아 공장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2022.04.12 17:59   에이티지가 CJ BIO 말레이시아 공장에 ‘Vibration CMS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예측정비 솔루션 및 산업자산관리 전문기업 에이티지(ATG, 대표 임강민)가 최근  CJ BIO 말레이시아 공장에 'Vibration CMS System'(바이브레이션 CM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티지의 'Vibration CMS System'은 기계 설비에 진동형 센서모듈을 장착하고  AI(인공지능) 상태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기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획득한 실시간 데이터로 설비 고장을 예측해 기계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임강민 에이티지 대표는 "CJ BIO 말레이시아 해외 사업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CJ BIO 공장에 구축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에이티지는 지난 2월 CJ BIO 미국 공장에 'Vibration CMS System'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에이티지-한국기계연구원, 'KIMM-Family' 협약 체결

22.04.11

  에이티지-한국기계연구원, 'KIMM-Family' 협약 체결 2022.04.11 16:48 임강민 에이티지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한국기계연구원과 'KIMM-Family'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   예측정비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티지(ATG, 대표 임강민)가 기계기술 연구기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과 'KIMM-Family'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KIMM-Family' 협약으로 예측정비 및 산업자산관리 분야의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맺었다.   에이티지는 플랜트 회전설비를 대상으로 예측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티지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장비, 인력, 기술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회사가 보유한 전문가 시스템에 한국기계연구원의  데이터 기반 진단 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임강민 에이티지 대표는 "회전설비 및 부품의 잔여 수명 예측을 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원을 제공받기로 했다"면서 "추후 에이티지와 한국기계연구원은  원격 감시를 통한 구독형 예지보전 서비스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이티지는 2021년 인공지능 기반 상태 감시 및 예측진단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기계연구원과 기술 이전을 실시했다.    
에이티지, 예측정비 부문 '리딩기업대상' 수상

21.10.08

에이티지, 예측정비 부문 '리딩기업대상' 수상 2021.10.08 18:02   임강민 에이티지 대표(사진 왼쪽)가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1 제7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예측정비' 부문 '리딩기업대상'을 수상하고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티지는 4차 산업혁명 및 정보통신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산업·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예측·진단정비 및 자산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 측은 "최적의 자산수명주기 및 투자의사결정, 에너지 효율화, 예측 정비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들과 함께하고 있다"면서 "고객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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